[칼럼] 지도와 나침반
GPS가 없었을 때 길을 찾는 도구는 [지도]와 [나침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도와 나침반은 그 용도가 약간씩은 다릅니다. 지형지물이 있는 곳에서는 [지도]가 유용합니다. 하지만 지형지물이 없는 바다나 사막 같은 곳에서는 지도가 소용이 없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지도가 필요할까요? 나침반이 필요할까요? 둘 다 필요합니다. 멀지 않은 시기에 대해서는 지도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먼 미래에 대해 계획할 때에는 나침반과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지도와 나침반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시편 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