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새롭게 된 나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7. 19. 19:56

 

고린도후서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새롭게 된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롭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생긴지 얼마 안 된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움이 유지가 된 새로운 것을 말합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고 해서, 깨진 유리창이 있는 집 주변에 유리창들은 계속 깨진다고 하고, 한번 쓰레기가 버려진 것은 계속 쓰레기가 버려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로움은 새로 만들어진 것 보다도, 새로움이 유지가 되어야 새로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면 새로움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의 지배를 받으면 계속 새로워진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움직이고 바꾸고 노력할 때, 성도는 10년 20년 50년 80년이 지나도 새것이지만, 주님의 뜻과 내 뜻이 부딪힐 때 내 뜻대로 선택하고 살면, 교회 나온지 1년, 한달 밖에 안되었어도 헌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뜻에 맞춰 나를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불변하고 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새로워진다면 그것은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도 주님 뜻에 나를 맞추어 새롭게 되심으로, 천국 갈 때까지 새로운 인생 누리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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