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마지막 때에 해야 할 세가지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10. 18. 19:03

 

베드로전서 4:7~8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해야 될 세가지]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사람들과 마귀의 생각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둘째는 "기도해야 된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기도하지 않고서는 세상과 마귀의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서로 용서하는 사랑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용서만큼 사람을 변화시키는 좋은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제일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때에 해야 될 제일 중요한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야단이나 가르침이 아닌 용서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후회하는 말 중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가족이나 친구나 부모 형제를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들 합니다. 우리들도 마지막 때에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가족 부모 형제 이웃들을 용서하며 사랑하기 위해, 예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함으로, 세월을 아끼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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