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최고의 내 편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10. 25. 18:41

 

시편 118:6에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것은 "내 편"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 형제 친구 직장 동료 성도 이웃 등 내 편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운동 경기에서도 "홈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면 이길 확률이 높은 이유는, 내 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내 편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내 편은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 편이 되고 싶어도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나를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될까요? 첫째는 "고통 중에 부르짖었다"(5절)는 말씀처럼, 하나님과 기도로 만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둘째는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다"(8~9절)는 말씀처럼 평소 하나님을 크게 보아야 문제가 생길 때 하나님이 떠오르게 됩니다. 셋째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라"(10~11절)는 말씀처럼 음식, 성공, 외모, 게으름에 중독된 우리가 "주여~"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중독에서 해방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크게 보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내 편이 되어 주시고 우리는 어떤 위기에서도 건짐 받고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내 편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과 거리두고 사시지 마시고, 하나님을 크게보고 부르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불안을 없애 버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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