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성경의 쓰임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12. 13. 19:31

 

요한복음 5:39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은 아담의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죄를 용서받고 구원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그런데 구약 성경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면 죄 사함을 받지만, 그 율법을 지키기란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구약 성경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게 되고 말라기에 가면 하나님께서 "성전 문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까지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경을 읽으면, 우리는 성경 말씀 속에서 구원의 길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포장지"나 "박스"는 내용물을 빼고 나면 [쓰레기]가 됩니다. "책"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고 나면 책꽂이에만 꽂혀 있는 [장식품]이 됩니다. 혹시 당신에게 있어서 성경이 금방 버려지는 포장지나 책꽂이에 있는 책과 같지는 않나요? 습관을 형성하여 성경을 자주 대하면, 성경 말씀은 이 땅과 천국에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고, 우리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없어서는 안 될 재산 목록 1호가 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의 삶의 시간표에 성경을 가까이 하고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두시므로, 말씀이 살아 역사하고 내 삶을 변화시키며 문제를 해결해 주는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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