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6:1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감사는 보통 감사할 특별한 일이나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졌을 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선하심", "인자하심", "영원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어떠한 사건이나 물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품을 깨닫고 주변을 돌아보면 감사거리는 차고 넘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항상 있는 감사제목에는 뭐가 있을까요? 우리 몸의 피는 하루에 257km를 돌고, 심장은 23,000번을 뛰며, 전 세계에 20억의 인구가 전기를 쓰지 못하고, 10억의 인구가 식수를 못 먹고, 8억의 인구가 영양실조에 걸려 있고, 5억의 인구가 전쟁과 고문을 당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러한 일 없이 편안하게 사니 어찌 감사 거리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감사의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감사의 습관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는 가정 직장 교회 개인적인 상황을 잘 살펴서 감사 거리들을 [발견]해야 합니다. 둘째는 그것을 [고백]할 때 그 감사는 내게 확정되고 남의 칭찬과 격려로 더 커지게 됩니다. 셋째는 그 감사 거리를 주신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을 할 때 그 다음번에 또 다른 감사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사를 습관으로 만드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노트]를 쓰는 것입니다. 감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하지 않을 때 그 빈자리에는 반드시 원망과 불평이 자리 잡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 거리가 없어서 감사 못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감사하려고 애쓰시고 감사의 습관을 갖추셔서, 감사로 어려움을 이기고 행복을 찾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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