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3~4에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모욕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죽임 당하신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신 것처럼 말씀에 매이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말씀에서 벗어나신 적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장에서 나사렛 사람으로 자라신 것도 말씀대로 하신 것이고, 마태복음 21장에서 나귀를 타신 것도 말씀대로 하신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딱 한번만 말씀에서 벗어나려고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100%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셨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100%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제자된 본분일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답답해 보이고 억울해 보이고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예수님이성경대로 부활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면, 그 삶의 끝에는 행복과 축복과 평안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처럼 말씀대로 100% 순종하심으로 당장에는 고난을 당하지만 끝이 좋은 인생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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