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6:11~12에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쌓지 아니한 "성읍"의 보호를 받고,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에서 살 것이며, 파지 아니한 "우물"물을 먹고, 심지 아니한 "과수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님을 보내 주셨듯이, 우리가 무엇을 하면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아무 조건 없이 먼저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 복이 계속 유지되려면 우리의 결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복이 계속 이어지려면, 애굽의 신들을 쫓지 말고(12절), 하나님만 섬기며(13절), 거룩한 삶을 살아야(18절) 거저 주신 은혜가 유지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등이 되는 것보다 1등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처럼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보다 그 복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계속 유지하도록 세상을 의지하는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며, 거룩한 삶을 살아, 고난을 은혜로 상쇄시키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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