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세상지혜의 한계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5. 5. 23. 19:25

 

고린도전서 1:21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풍요롭게 하고 편리하게 하며 사람들의 수명을 늘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지혜에 한계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알게 해 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 아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철학]은 신은 인간의 생각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가르치고, [과학]은 우주와 지구와 생물은 우연히 만들어져 진화한 존재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 말씀에서 [전도], 다시 말해 예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을 전하는 것 외에는 하나님을 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예수와 십자가 부활이 자신과 상관이 없고 믿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도 "미련한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예수와 십자가 부활을 전함으로 하나님을 알게 해야 될까요? 그렇게 할 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고전 2:4) 우리가 생각할 때 세상 사람들이 관심 없는 예수와 십자가 부활이지만, 그 말이 우리 입에서 나갈 때 성령께서는 가족 친지 이웃 자녀 지인들에게 역사하시어 교회 나오게 하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우리의 생각과 방법과 계획을 초월합니다. 그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싶다면 전도를 하면 됩니다. 전도를 하면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남편 아내 자녀 부모 형제 지인들이 주님께 나오고, 술도 끊고 욕심도 안 부리고 게으르지 않고 변화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부모 형제 자녀 지인을 포기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유일한 방법인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고,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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