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12

[사진] 금요전도 23주차

금요전도 23주차 잘했어요. 이번주 수요일에 심방 다녀오느라 떡볶이 전도를 못 해서 떡을 쓰지를 못해 오늘 팝콘을 안 하고 떡볶이 전도로 했어요. 좀 매콤하게 됐는데 우리 교인들도 너무 맛있어 하고, 어른들 학생들도 너무 맛있어 하네요. 이제는 소문이 나서 아이들이 뛰어오고 근처에 이웃분들, 가게 일하시는 분들, 택배 하시는 분들 모두 나눠 드렸더니 작은 것이지만 감사해 하시고, 안 받으시는 분들도 인사하고 가셨습니다. 적은 것으로 주님을 알리고, 교회를 알리고, 사랑을 전하는 금요전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진들 2025.05.23

[칼럼] 만남의 복

독일의 의사이자 작가인 한스 카로사(Hans Carossa: 1878~1956)는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살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 누군가를 만나야만 합니다. 그리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자식은 훌륭한 부모를 만나야 하고, 부모도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만 아니라 나쁜 사람도 만나고, 정상적인 사람만 아니라 이상한 사람도 만나며, 비슷한 사람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만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나쁘고 이상하고 다른 사람은 멀리하고, 좋고 정상적이고 비슷한 사람과의 만남은 유지 하느냐 못하느냐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

칼럼 2025.05.23

[칼럼] 믿음의 가정을 세우려면

골로새서 3:13에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가정을 세우려면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신 것 같이, 서로 용서하고 사랑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무너진 최초의 가정이 아담의 가정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언제부터인가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게 되었고 하와가 뱀으로부터 유혹받을 때 아담은 그 자리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담은 하와와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나누지 않았고 그래서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뱀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깨어져서 선악과를 먹은 잘못을 서로에게 전가..

칼럼 2025.05.23

[칼럼] 최고의 가르침

예레미야 35:19에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레갑 족속은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의 후손으로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남유다 말기 혼란스러운 시절에 유일하게 축복받는 사람들이 레갑족속입니다. 이들은 왜 축복을 받았을까요? 조상으로부터 배운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 하면 교육에 탁월한 민족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유대인들보다 더 좋은 가르침으로 후손들이 영원토록 복을 받게 했을까요? 그것은 [모범의 차이]였습니다. 남유다 말기, 예레미야를 제외하고 모범을 보이는 제사장이나 선지자들이 없어서 교육의 효과가 반감되었습니다. 하지만 레갑족속은 할아버지 아버지의 모범이 아들 손자들에게까지 전달되었기 때문에 후손들이 ..

칼럼 2025.05.23

[칼럼] 세상지혜의 한계

고린도전서 1:21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풍요롭게 하고 편리하게 하며 사람들의 수명을 늘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지혜에 한계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알게 해 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 아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철학]은 신은 인간의 생각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가르치고, [과학]은 우주와 지구와 생물은 우연히 만들어져 진화한 존재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 말씀에서 [전도], 다시 말해 예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을 전하는 것 외에는 하나님을 알게 ..

칼럼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