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드로전서 510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로마의 박해를 당하고 있는 흩어진 성도들에게, 고난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유익한 점이 많다는 것을 베드로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고난은 규칙이 없는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규칙을 정하시고 심판을 보시는 "경기"와 같기에 유익하다고 말씀합니다. 둘째는 고난이 끝나지 않을 것 같지만 잠깐이고, 그 잠깐의 고난 다음에는 큰 유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셋째는 고난 우리를 점점 망하고 상황이 나빠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리하고 정화(καταρτίζω)해 가는 과정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는 끝나지 않을 것 같고, 나만 당하는 것 같고, 아무 유익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생각하고, 잠깐이라고 생각하며, 고난 이후에 좀 더 성숙해질 날을 기대하면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올 한 해도 많이 힘드셨죠? 하지만 고난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줄로 믿으시고, 고난 중에도 유익을 발견하고 의미있게 고난을 이겨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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