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실패의 영광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6. 1. 9. 19:38

 

사도행전 15:39~41에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미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2차전도행에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를 두고 다투었습니다. 이를 두고 어떤 학자들은 바나바가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바울도 잘못했고 바나바도 잘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 후에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중 바울의 최초의 개척교회인 빌립보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출발서부터 다투어 따로 선교여행을 떠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실수를 겸허히 인정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과거의 실수나 후회에 사로잡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인생은 더 많은 것을 얻어도 잃어버리는 것이 있어서 결국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5년도에 실수하고 후회되는 것은 과감하게 인정하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2026년도에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새로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후회 사로잡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시면서, 실수는 인정하고 털어 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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