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애굽기 25:10~11에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광야에서 성막을 지을 때, 법궤를 만드는 내용입니다. 법궤의 주 재료는 싯딤나무를 쪼개어 만든 [조각목]이었습니다. 싯딤나무는 우리나라 아카시아 나무와 같은 종류인데, 볼품이 없는 나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그 나무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법궤를 만드신 것일까요? 첫째는 광야에서 서식하는 싯딤나무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법궤를 만들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는 건조한 곳에서 자랐기 때문에 물기가 적어서 단단하고 벌레의 강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비로 수분을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뿌리를 내려 지하수로 수분을 공급 받기 때문입니다.이런 조각목에 금을 입혀서 화려하고 단단하게 해서 법궤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자는 평범하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는 자이고, 고난을 당하지만 그 고난으로 강해진 자이며,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말씀과 기도를 의지하는 자입니다. 이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쓰임 받는 자에게 주님은 금과 같은 성령의 은혜를 베푸시어 화려하고 튼튼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 사람들과 비교하며 부족함 때문에 열등감 느끼지 마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사용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나를 순금으로 싸서 화려하고 튼튼하게 하여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주님께 쓰임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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