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주인의식 or 주인행세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6. 3. 13. 17:04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하기 위해 지켜야 할 교훈이 있는데, 그것은 회사 밖에서는 사장처럼 행동하고, 회사 안에서는 신입사원처럼 행동하라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회사 밖에서는 사장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다해 적극적으로 일하고, 회사 안에서는 신입사원처럼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회사 밖에서는 회사를 위해 희생하고 회사 안에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주인의식]을 가진 사원이 과장, 차장, 부장, 사장으로 승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정반대의 모습이 있는데 그것은 [주인행세]입니다. 주인행세를 하는 사람은 회사 밖에서는 자신의 지위를 가지고 사적 이익을 취하고 거래처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고, 회사 안에서도 아랫사람은 무시하고 윗사람에게는 아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희생하여 회사를 빛내지만, [주인행세]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회사에 해를 끼치는 사람입니다. 교회에도 주인의식을 가진 성도가 있는가 하면, 주인행세를 하는 성도도 있는 것을 아십니까?

 

골로새서 3:23~24"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첫째,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식하고 일을 하라는 뜻입니다. 둘째, 모든 일은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임으로 성실하게 임하라는 말씀입니다. 셋째, 겉으로 보이는 것만 잘하지 말고 드러나지 않는 일도 마음을 다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넷째, 이렇게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드러나지 않는 일도 마음을 다해 성실히 행할 때 하나님께로 부터 은혜와 문제해결과 축복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행하는 성도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는 성도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편안과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일하는 성도는 [주인행세]를 하는 성도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신앙생활 하심으로, 은혜와 문제해결과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무익한 종 박희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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