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왕기상 19:12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엘리야는 혼자서 바알,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싸워이긴 불의 선지자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인의 말에 겁을 먹고 도망을 치는 겁쟁이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열정이 식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엘리야의 열정이 식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엘리야는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의 기적도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모습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그런데 강한 바람 가운데서도, 지진 가운데서도, 불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나타나지 않으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세미한 음성] 속에 나타나신 이유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모습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깨우쳐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엘리야에게 사명을 맡기시고 그 사명을 감당한 엘리야는 열정을 회복하고 죽음을 보지 않고 불말을 타고 하늘로 올라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불을 일으키는 3요소는 불씨 산소 그리고 연료입니다. 신앙의 열정도 기도, 순종, 말씀의 3요소가 있어야 지속되게 됩니다. 그런데 기도는 하고 순종은 하는데 말씀의 연료를 꾸준히 넣어 주지 않으면 신앙의 열정이 점점 식어 가는 것입니다. 이태재 목사님의 [소리내어 성경읽기운동]처럼 하루에 30분, 천천히 성경을 소리내어 읽으므로, 말씀을 마음의 연료로 공급하여 열정을 다시 일으키고, 그 열정이 꺼지지 않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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