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복된 사람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6. 5. 1. 16:04

 

이사야 43:1~4에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너는 내 것이라"(1절)는 말씀처럼, 세상의 소유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된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물이 침몰지 못하고 불이 태우지 못하리라"(2절)는 말씀처럼, 고난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고난에서 구원받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신다"(4절)는 말씀처럼, 사람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 말씀을 예언하는 이유는, 남유다가 100년 후에 망해 포로로 끌려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포로 생활 중에는 소유가 늘어날 수 없고,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으며, 좋은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살려면, 내가 하나님의 소유되고,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시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있을 때, 포로 생활 중에도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소유가 늘고 고난이 없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도 우리는 행복해야만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시며, 하나님이 나를 보배롭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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