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냉동 공장에서 일을
했는데,
두 번 정도 쓰러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쉬고 나면 괜찮아지기에 별
걱정 없이 일을 했는데,
세 번째 쓰러지고 난 뒤 다시 그 공장에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고칠 수 없는 중년 여성의 희귀병
“루푸스”에 걸리게 되었고 3년을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 중년 여성은 저의
어머니입니다.
이 일을 돌아보며 옛 속담에
“병은 알려야 낫는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병 말고도 알려야 할 중요한 한
가지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입니다.
다윗은 오랜 세월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양을 칠 때에도 골리앗을 물리칠
때에도,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닐
때에도,
주변 국가를 복속시킬 때에도 언제나
하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무엘하 11~12장에서의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왜냐하면 죄를 지었고 그것을 수개월 간이나
숨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개월 만에 나단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다윗은 그 음성의 내용이 무엇이건 간에
죄를 시인했고 그 결과 다윗은 다시 하나님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시켜주는 축복입니다.
미뤄 둔 죄가
있으십니까?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회개는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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