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도요타]의 출발이
[방적기
회사]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고려시대 문익점이
들여온 목화가 조선시대 때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그 목화를 가지고
방적기를 만들어 옷감을 대량생산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조선 사람이 아니라 일본인 “도요타
사키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도요타
기이치로”는 아버지가 발명한
동력방적기의 특허권은 영국에 팔아 마련한 자금으로 [도요타
자동차]를 창업하게
됩니다. 그러나 미국
[포드
자동차]에 기술제휴를
요청하지만 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한국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한국에서 군수물자를 만들 수 밖에 없는 미국의 처지 때문에, 도요타가 미국의
군용트럭을 만들게 되면서, 자동차 개발기술을
축척하게 되었고, 2012년에는
GM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동차 기업이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같은 목화씨를 가지고
조선은 수동화 된 생산에 머물렀지만, 일본은 창의적인 생각과
계속적인 노력과 도전으로 끊임없는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씨 뿌리는 비유가 등장합니다. 같은 씨앗이 떨어졌는데, 떨어진 장소에 따라 다른 양의 열매가 맺힌다는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더 좋은 씨앗을 원합니다. 그런데 자신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고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치료의 출발은 진단입니다. 2016년 바른 자기 진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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