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주님의 길

주전담백 主前淡白 2018. 7. 20. 14:41




위에는 , , , 목자, 생명, , 포도나무등의 일곱 개의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들의 공통점은 모두 이 [세상에 있는 것]이란 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이 일곱 가지를 예로 들면서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는 길, 진리, 생명이다” “나는 참 포도나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떡은 이 세상에 있지만 생명의 떡은 이 세상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고, 문도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지만 구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없기 때문이며, 포도나무도 이 세상에 많고 많지만 무한한 은혜를 공급하는 포도나무는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있는 일곱 가지를 예로 들어 이 세상에 없는 일곱 가지를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 당신이 이 세상에는 없는 능력과 은혜를 가지고 계심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로운 것은 옛 것에게 언제나 배척받습니다. 특히 새로운 것이 진짜이고 대단하다면, 배척의 강도는 더 강해집니다. 그래서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가장 심각한 죄인들이 지는 십자가를 지시고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주님의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 있지만 이 세상에 없는 진짜를 쫓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진실 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면 그는 배척과 고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주님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길을 가는 이유는 주님의 길의 끝에는 성공과 승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성공, 최종적인 승리를 경험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배척당하고 고난 받더라도 주님의 길을 떠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익한 종 박희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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