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44

[설교영상] 삼위일체와 나 (마 3:16~17)

https://youtu.be/OQmJ666LLhE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1. 삼위일체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시는 이야기입니다. 이 때 성부하나님은 하늘의 목소리로, 성자예수님은 세례 당사자로, 성령하나님은 비둘기 형상으로 임하셨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기독교의 [삼위일체]교리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삼위일체라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성경에 없는 말을 왜 만든 것일까요? 초대 교회 때부터 교회는 하나님을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이단들의 주장과 공격을 받았고,..

설교 2024.10.25

[설교영상] 말씀과 변화 (행 10:1~6)

https://youtu.be/iLytHr-63no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10: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 되었으니10: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10: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설교 2024.10.25

[사진] 10월 둘째주 아차산 전도

오늘도 장신대 전도사님들과 아차산 전도했어요. 비가 조금씩 내리는데도 많이 오지 않아서, 전도용품 들고 나갔습니다. 바깥에서 어린이 행사가 있어서 산 등산로 옆 에서 찬양으로 전도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 주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행복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사진들 2024.10.18

[칼럼] 예수도마뱀과 나

‘예수도마뱀’이라 불리는 파충류가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의 습한 숲 물가에 서식하는 도마뱀으로, 예수님이 풍랑을 만난 제자들을 위해 물 위를 걸어 가셨던 것처럼 물위를 걷는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도마뱀의 원래 이름은 [바실리스크 도마뱀]입니다. 바실리스크는 몸이 수탉이나 뱀, 사자의 일부 등으로 이루어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눈만 마주쳐도 상대를 돌로 변하게 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합니다. 예수 도마뱀은 어떻게 물 위를 걷게 된 것일까요? 첫째는 천적을 피하기 위해서였고, 둘째는 몸무게가 200g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도마뱀이 물 위를 걷는 방법은 어떠할까요? 먼저 발을 힘껏 내리칠 때 공기방울이 형성되고, 그 공기방울을 딛고 그 다음발을 힘껏 내디는 것을..

칼럼 2024.10.18

[칼럼] 마지막 때에 해야 할 세가지

베드로전서 4:7~8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해야 될 세가지]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사람들과 마귀의 생각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둘째는 "기도해야 된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기도하지 않고서는 세상과 마귀의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서로 용서하는 사랑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용서만큼 사람을 변화시키는 좋은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제일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 것..

칼럼 2024.10.18

[칼럼] 끝을 보는 믿음

누가복음 5:20에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지붕을 뚫고 내려온 중풍병자의 병을 고치시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예수님은 "낫고자 하느냐?" "무엇을 원하느냐?" 등의 질문을 통해 믿음의 고백을 듣고 병을 고쳐 주시는데, 이 중풍병자 같은 경우에는 믿음의 고백 없이 병 고침을 받은 특이한 경우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에 따르면 참된 믿음은 "확실한 지식", "굳은 신뢰", "공교회적 고백"이 있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가 다 있어야 참된 믿음이지만, 삼손의 힘이 세가지 조건 중에 머리를 깍지 않은 것 때문에 유지 되었듯이, 부족함이 있어도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믿음..

칼럼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