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 3:11에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잘못을 한 사람에게 야단을 치고 벌을 주고 감옥에 가둔다고 해서 잘못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을 본받게 할 때 잘못이 줄어들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보통 세상 사람들은 잘못을 야단을 치고 벌을 줘야 줄이고 그만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했을 때 실지로는 그 벌과 야단은 [면죄부]가 되고 "벌을 받았으니 또 잘못을 해도 된다"는식의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 잘못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 돌고 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악을 없앨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