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31~32에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천국을 겨자씨에 비유하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눈에 보이지 않고 이 세상엔 경험할 수 없어서 천국을 믿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우습게 보이지만 죽고 나면 천국이 보이고 누리게 되므로 반전을 가져오는 곳입니다. 겨자씨도 그와 같습니다. 씨앗으로 있을 때에는 눈에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보잘 것 없지만, 땅에 심겨 싹이 나고 자라면 큰 나무가 되어 새가 깃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그 존재가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