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4:1에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유대 땅으로 귀환하지 않고 페르시아에 남아 있던 유대인들이, 아말렉 족속 아각 왕의 후손 하만의 계략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때 하만의 계략을 정면으로 막아선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모르드개입니다. 모르드개는 당시 페르시아의 2인자 하만의 막강한 권력을 어떻게 막아냈을까요? 첫째는 [기도]로 막아 내었습니다. 그냥 기도한 것이 아니라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성 중에서 남들이 다 보는 앞에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기도했습니다. 둘째로 그렇게 기도하고 났더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 주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