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만나면 온유하게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4. 16. 13:07

고린도후서10:1 말씀에 사도 바울은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담대하지만, 사람을 만나면 온유하게 대해야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본문의 배경은 분쟁 중인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만나러 가는 사도 바울이 앞에 보내 편지에는 강한 표현으로 야단을 쳤지만, 막상 만나서는 부드럽게 얘기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만나기 전에는 '잘해 줘야지' 다짐하면서도, 막상 만나면 화내고 다투기 쉽습니다. 그렇게 하면 일도 그르치고 사람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만나시고, 막상 만나서는 이해하고 양보하고 덮어주므로 일도 잘 되시고 사람도 얻으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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