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생존의 기준

 

창세기 13:3~4 말씀에 아브람이 벧엘로 돌아와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 드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가나안 땅에 왔지만 가뭄으로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집트로 내려가 살려고 했지만, 오히려 아내를 뺏기고 죽을 뻔 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백성이 사는 길은 하나님께 가까이 와서 예배하는 것"이란 사실을 깨닫고 처음에 장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던 벧엘로 돌아와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생존의 기준]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곁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도 평안케 해주시고 아브람이 롯과 함께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자가 된 것처럼 물질의 축복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삶에 기준에 놓고 살아가, 마음의 평안을 얻고 하는 일이 잘 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