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5:41에 "유대 지도자들에게 잡혔다가 채찍에 맞고 풀려난 사도들이 오히려 당당하고 기뻐하며 공회를 떠났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채찍에 맞고 위협을 당하는 것은 괴롭고 힘든 일인데 사도 들은 왜 기뻐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주님을 위해 당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좋고 나쁨은 [어떤 사건을 만나느냐?] 보다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고난을 당합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힘들어 하면 우린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만나더라도 내 실수나 욕심에 의한 것이 아닌, 주님의 뜻과 주님의 교회, 가정을 위한 일이라면 오히려 기뻐해야 될 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억울해 하지 마시고, 바르게 해석하고 오히려 기뻐하면서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살아가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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