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전도 10주차 잘했어요. 오늘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돌아와서 춥지 않게 잘 했습니다. 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마침 권태분 권사님이 와 주셔서 집사람은 쉬고 권사님과 둘이서 했습니다. 이제는 이웃들이 익숙해져서 와서 받아가고, 고맙게 인사하고, 거절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아주머니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받으셨는데 오늘은 머뭇머뭇 하시다가 고맙게 받아 가셨어요. 튀겨 놓기 바쁘게 나가네요. 돈 얼마 안드는데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고마워하시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팝콘전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