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12

[사진] 팝콘전도 10주차

팝콘전도 10주차 잘했어요. 오늘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돌아와서 춥지 않게 잘 했습니다. 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마침 권태분 권사님이 와 주셔서 집사람은 쉬고 권사님과 둘이서 했습니다. 이제는 이웃들이 익숙해져서 와서 받아가고, 고맙게 인사하고, 거절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아주머니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받으셨는데 오늘은 머뭇머뭇 하시다가 고맙게 받아 가셨어요. 튀겨 놓기 바쁘게 나가네요. 돈 얼마 안드는데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고마워하시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팝콘전도였습니다~

사진들 2025.01.17

[사진] 어묵전도 7주차

어묵 전도 7주차 잘 했어요^^. 오늘 영하 3도의 낮 기온 속에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학생들 청년들 어른들 택배기사분 할 것 없이 다 잘 받으셨고, 이웃 배달음식점가게, 세탁소, 커피숍, 붕어빵집, 마트, 부동산, 다 갖다 드리면서 인사했어요. 특히 기자분을 만났는데, 너무 좋은 일 하신다고 취재하고 싶다고 하셨고, 지난주에 만났던 청년들도 또 만났어요. 오늘 처음으로 준비한 어묵이 다 떨어졌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어묵 전도였습니다~

사진들 2025.01.17

[칼럼] 돈의 지배를 받지 않는 법

오욕칠정(五慾七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욕칠정은 불교 용어로, 눈, 코, 귀, 혀, 몸의 다섯가지 감각으로 형성되는 사람의 다섯 가지 욕망(재물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 색욕)과 일곱 가지 감정(희(喜), 노(怒), 애(哀), 구(懼), 애(愛), 오(惡), 욕(欲))을 말합니다. 이 욕망과 감정 중에서 동서고금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최고의 욕망은 [재물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프랑스 신학자 쟈끄 엘룰은 "돈은 아무도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했습니다. 소유보다 평등을 강조하는 공산주의 창시자인 칼 맑스도 "돈은 최고의 선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돈은 경제에서 뿐 아니라, 사회, 정치, 윤리에도 최우선가치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돈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고..

칼럼 2025.01.17

[칼럼] 나그네와 순례자

창세기 12:1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집을 떠나 길 위에서 사는 사람을 [나그네]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그네도 과거의 상처나 실패 등을 피해 다니는 나그네가 있는가 하면, 목적지를 향해 걷는 나그네가 있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걷는 나그네를 특별히 [순례자]라고 합니다. 보통의 나그네는 가고 싶으면 가고, 멈추고 싶으면 멈추고, 머물고 싶으면 머뭅니다. 하지만 순례자는 그럴 수 없습니다. 순례자는 잠시 쉴 순 있어도 머물 수 없고, 목적지까지 부지런히 가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나그네]가 아닌 [순례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

칼럼 2025.01.17

[칼럼] 하나님의 도움

예레미야 38:9에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인하여 바벨론 포로 생활을 70년 동안 해야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느라 미움을 받았습니다. 예레미야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기가 싫었고, 그래서 예레미야를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예레미야는 굽히지 않고 "회개하고 벌을 받아야 된다."라고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백성들에게 얘기했습니다. 결국 예레미야는 사로잡혀 구덩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미워하는 예레미야에게 음식을 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레미야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요? "..

칼럼 2025.01.17

[칼럼] 천국의 핵심

요한계시록 21:21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천국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천국을 묘사하기를 "성곽"은 [보석]이고, "도시"의 길과 집은 [정금]이고, 모든 "문"은 [진주]고, [생명수 강]이 흐르는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도 요한이 분명히 본 것이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곳이 천국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화려함 만으로 천국을 기대한다면, 그런 화려함을 가진 곳은 이 땅에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이 화려함 만으로 가고 싶은 곳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국에 가고 ..

칼럼 2025.01.17

[칼럼] 행복의 근거

신명기 33:29에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가 한 말씀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복한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행복은 "이집트 사람"들과 같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노예에서 해방되었고,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존했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너희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부자들처럼 살아야 행복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는..

칼럼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