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11

[사진] 팝콘전도 11주차

팝콘전도 11주차 은혜 가운데 잘했어요. 오늘은 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혼자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기대하며 혼자 시작했어요. 열심히 튀겨 놓고 담아 놨는데 사람도 안 지나가고 혼자 해서 줄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권태분 권사님을 보내 주시고 오랜만에 임안숙 권사님도 오셨어요. 그래서 두 분이 도와주셔서 팝콘전도 잘했습니다. 권태분 권사님, 임안숙 권사님 오시니까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서 오늘도 1시간 동안 많은 분들에게 팝콘으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역시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도 은혜가 넘치는 팝콘 전도였습니다~^^

사진들 2025.01.24

[사진] 어묵전도 8주차

어묵전도 8주차 대박 잘했어요.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소문이 나고 익숙해져서 그런지, 지나가는 분들이 모두 반갑게 인사하시고 다 받아 가셨습니다. 추성식 집사님도 지나가시다가 들러서 받아 가시고, 양점수 어르신도 받아 가시고, 한결이 학교 친구도 받아 갔습니다. 추가로 더 했는데도 남은 것 없이 다 나갔네요. 이웃분들을 섬길 수 있고 모두들 고마워하셔서 너무 행복한 어묵 전도였습니다.

사진들 2025.01.24

[칼럼] 큰 그림 속의 나

거대담론(巨大談論, metadiscourse)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상위의", 더 높은 수준의", "포괄적 단계의" 정도의 뜻을 가진 고대 그리스어 접두사인 meta와 ‘담론’이라는 어휘의 유래가 된 라틴어의 discursus(뛰어다니다)가 결합해 만들어진 단어로, 사회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뜻합니다. 거대담론이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니지만, 사소한 이야기나 묘사에 사로잡혀 싸우고 남 탓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거대담론은 넓은 시각에서 문제에서 벗어나 평정심을 갖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별히 사탄의 공격에 노출되어 힘들게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거대담론은 고난과 문제에 사로잡히지 않고, 문제에서 빠져 나오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욥기 1:21에 “내가 ..

칼럼 2025.01.24

[칼럼] 장기 프로젝트

민수기 6:24~26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광야를 떠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제사장 아론이 가르쳐주는 축복기도입니다. 아론이 생각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가나안 땅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보호와 은혜와 평강이기 때문에,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축복 기도했고, 그들의 후손들에게도 이렇게 축복기도 하라고 이 기도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자녀에게 재산과 권력과 돈을 물려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유산은 하나님이고, 그 하나님이 ..

칼럼 2025.01.24

[칼럼] 어떻게 일해야 할까?

요한복음 9:11에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실로암 맹인]은 사람들에게 "죄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실로암 맹인 또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일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맹인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을까요? 이 맹인이 적극적이거나 주도적으로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이 하시는 대로 맞추고 순종하고 감사고백을 했더니, 자신의 눈도 뜨이고 하나님께도 영광을 돌이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실로암 맹인은 어떻게 일 했을까요? 첫째는 [예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의 사랑이 동..

칼럼 2025.01.24

[칼럼] 성도의 근본

신명기 8:2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모세는 새로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조상들의 40년 고난은 이유 없이 겪은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고난의 이유는 "마음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를 보기 위해서 고난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이후에도 계속 이집트에서의 음식, 집, 의복, 생활 등을 동경하며 이집트로 돌아가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그들이 40년 광야 생활 후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만나와 메추라기에 만족하고, 가나안 땅을 소망하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이집..

칼럼 2025.01.24

[칼럼] 짐이 아닌 짐꾼

창세기 49:14~15에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 마지막에는 야곱이 각 지파에게 예언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잇사갈 지파에게는 [건장한 나귀]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섬기는 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잇사갈 지파는 하나님과 백성을 섬기는 것이 사명이고 그렇게 섬길 때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는다는 뜻입니다. 교회는 섬김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섬기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섬겨야 하는 사람이 "불순종"하고, "욕심"을 부리고, "생명"이 없을 때, 그 사람은 섬기지 않게 되고, 그 교회는 일이 되지 않고, 앞으..

칼럼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