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우리가 힘써야 할 것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2. 3. 15:14

출애굽기 12:11에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원래 식사는 허리띠를 풀고, 앉아서, 천천히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속에서의 식사는 허리띠를 띠고, 서서, 급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식사는 보통 때의 식사가 아니라 [유월절] 식사였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에는 왜 이렇게 먹어야 할까요?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집트를 빨리 탈출해야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우리 삶에 어렵고 중요한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힘써야 될 것을 잊어버려 선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코로나, 금리, 물가, 기름값보다도 내가 예배, 말씀,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를 더 생각하고, 힘써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힘써야 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그것에 집중하므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고 채우심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들 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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