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3:18~19에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건지시고, 굶주림에서 살리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언제?" "누구에게?" 구원과 은혜를 베푸실까요? 하나님이 구원과 은혜를 베풀고 싶을 때,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만 배부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누구에게 언제나 구원과 은혜를 베풀기 위해 모든 준비가 끝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과 은혜를 충분히 얻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경외(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자심을 바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꼭지에는 항상 물이 가득 차 있지만, 그 수도꼭지를 많이 트느냐 적게 트느냐에 따라 물이 나오는 양은 달라지게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하고 순종하고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고 믿는 크기만큼,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는 주어지게 될 것 입니다. 내가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뜻에 순종하고 감사함으로, 구원과 은혜를 충만히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모두 받아 누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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