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랑의 주도권

갈라디아서 6:8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한마디로 말하면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도 심어야 열리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부모님, 형제, 지인들이 서로서로 사랑을 심어 사랑이 풍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서로 기다리고, "누가 하겠지"하며 눈치보다 보니, 사랑을 심는 자가 없어 사랑이 메마른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로 눈치 보지 말고 내가 먼저 사랑을 심어, 사랑이 열리는 가정 직장 친구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육신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심으면 거두는 것은 기대이하의 썩어질 것이지만, 성령의 인도를 따라 심으면 거두는 것은 기대이상의 천국 영생이라는 것을 오늘 말씀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봉사하고, 전도하고, 헌신하면 나의 수고는 보잘 것 없어도 주님은 내가 기대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을 거두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이 인도를 따라 나의 자그마한 힘을 보탬으로 성령께서 내가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구원의 역사,기적의 역사들을 이뤄주시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