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성도의 생존법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6. 23. 18:54

요한복음 10:16에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양은 발톱이나 이빨이 없고, 잘 뛰지 못하며, 시력이 좋지 않아 혼자서는 생존하기 힘든 동물입니다. 그런데 뉴질랜드에는 인구 500만 중에 양이 많을 때는 1억 마리로 1인당 22 마리의 양이 있었다고 합니다. 혼자 생존하기 힘든 양이 세계 가축 순위 5위 안에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양의 생존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은 "한 목자"에게 순종하고, "한 음성"을 귀담아 들으며, "한 무리"를 지어 삽니다. 한 목자, 한 음성, 한 무리의 생존법으로 양은 그 어떤 동물보다 많은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대항할 힘도, 요령도, 능력도 없습니다.하지만 한 하나님을 모시고, 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한 무리로 함께 할 때, 문제도 해결되고, 은혜도 받고, 넉넉히 세상을 이겨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각자의 뜻에 따라, 남의 얘기를 듣지 않고, 홀로 지내게 만드는 사탄 마귀의 계략에 빠지지 마시고, 한 하나님을 모시고, 한 하나님의 음성에, 함께 순종하므로, 험한 세상을 승리하며 더욱 더 번성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가정과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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