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좋은 두려움

잠언 14:26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강한 믿음을 갖게 되고, 하나님을 믿는 모습을 보는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어 축복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두려움은 나쁜 것 만이 아니라, [좋은 두려움]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우리를 깔보고 무시하고 이용하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고 약속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두려워할 일이 계속 생기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늑대도 곰도 골리앗도 블레셋 군대도 두려워하지 않고 다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물가, 금리, 불투명한 미래 등으로 두려운 가운데 하루 하루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심으로 세상에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므로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므로, 사람 사탄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하시는 삶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