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주님과 친해지기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7. 7. 17:03

잠언 2:4~5에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찾고 깨달아야 하나님을 알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성도들은 그 어느 시대 때보다 하나님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하나님 말씀을 잘 몰랐던 성도들보다 하나님과 가깝게 지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보배와 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외함으로 사랑하려는 자세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분을 만날 때 예의를 갖추고 겸손한 자세로 그분을 만나게 되면 그분 또한 우리를 또 만나고 싶어 하고 점점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친구 대하듯이 가볍게 예의없이 대하면 평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하나님을 보배롭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세로 만나려고 하는 자를 가까이 하시고, 그 성도는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결국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자,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을 알려주고 싶지만 우리가 그 하나님을 대하는 자세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가까워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겸손이 순종하는 마음과 자세로 나아가므로,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 더 많이 알아가고, 축복을 더 많이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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