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산소망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7. 14. 18:06

베드로전서 1:3에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소망 있어야 적극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조건이 나빠지면 희망을 품는 것이 어렵게 되고, 소망 없이 사는 삶은 살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는, 죽은 채로 사는 것과 같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도, 건강이 좋지 않아도, 상황이 나빠져도, 품을 수 있는 소망이 없을까요? 오늘 말씀에 서는 그리스도인은 [산소망]을 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산소망]이란,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천국에 가는 소망을 말합니다. 이 소망을 품을 때, 세상 소망을 실패해도 실패할 수 없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어리석은 선택으로 시간을 낭비 하지 않게 되며, 천국 갈 때까지 가치있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소망을 품었다가 실패하여 낙심하는 일이 많은 이 시대 속에서, 절대 실패할 수 없고, 죽을 때까지 품고, 반드시 이뤄지는 산소망을 품으심으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대하는 삶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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