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1:14에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윗은 주변의 비방과 공격의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이기고 나면 또 비방을 하고 이기고 나면 또 공격을 하고 문제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문제에 대해 일일이 대꾸하거나 상대와 직접 갈등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를 책임지시는 아버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가지고 나간 다윗은, 결국 모든 원수들의 계궤를 물리치고 승리하게 되었고, 지금도 인정받고 존경받는 왕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 비방 당하고 공격 당하는 일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책임지는 자리, 높은 자리, 주목받는 자리, 있다는 뜻입니다. 나를 비방하고 공격하는 사람과 직접 부딪치지 마시고,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앞날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앞에 있지만 잡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라는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일]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잡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주관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억울하게 당하는 비방과 공격 앞에 불안이 하지 마시고, 내일 하나님께 맡기심으로, 원수들의 공격에서 자유하고 승리하고 면류관 얻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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