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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동산-16] 방학했습니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06. 6. 29. 15:18

 

 

                                                             청년부&학생부 축구 시합 때 청년팀

 


그동안 잘들 지내셨습니까? 저는 드디어 방학을 했습니다. 교회에 출근하고 있죠 ^,.^ 집사람은 이제 8개월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들인데 배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머리가 다른 아이들 보다는 크다는 걸 보니 제 아이가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

지난 주에 큰 행사 두개를 치뤘습니다. 유초등부 달란트잔치와 친구초청잔치, 그리고 청년대학부 친구초청잔치를 치뤘죠. 여름방학 맞아 첫번째 행사라 긴장했는데, 무사히 즐겁게 잘 치뤘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청년부도 22명 나왔는데, 기존에 출석하던 분들이 5명 정도 결석해서 27명 정도 출석한 것입니다. 7명에서 시작해서 많이 늘었죠? ^^;

 이제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청년부봉사수련회, 주일학교 리더 중국 비전투어가 남아 있습니다. 작년의 경험으로 해 보려는 마음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에 대해 금요심야기도회 때 절실히 깨달았고 기도했습니다. 이번에도 주님만 의지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할 생각입니다.

 방학동안에 개인적인 공부들을 계획하고 있지만 잘 될지 모르겠네요. 하는데 까지 해서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 나가려 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참! 다음주(7월 3일-6일)에 휴가 입니다. 그래서 진해 내려 갑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보도록 하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