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전도자의 준비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4. 19. 19:59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생, 천국은 "언제" 누리는 것일까요? 죽어서 누리는게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누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누리는 것일까요? 천국가서 누리는게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누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를 정리하면 "천국은 죽어서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천국을 누리는 기쁨을 자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질 때, 시간이 없어도 열정이 식어도 여건이 부족해도 쉼없이 전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도의 기쁨이 없으면 전도를 못한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도를 하면 예수님께서 영생과 천국의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작은 기쁨이라도 주셨을 때, 그것을 자랑하기 위해 전도할 때 주님은 더 큰 기쁨을 주시고, 또 그 기쁨을 자랑할 때 주님은 더 큰 기쁨을 주셔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자랑하는 일에 앞장 서서, 예수님을 자랑할 때 내 삶에서 천국 누리게 됨을 믿으시고, 전도자로 살아 이 땅에서 천국을 마음껏 맛보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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