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후회 없는 인생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4. 26. 17:39

 

히브리서 3:14에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두 번째 기회"를 얻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인생은 "연습"이었고 한번 뿐이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움을 알면서도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이 [윤회론]이고, 그 윤회론을 믿고 과거 일본인들은 조금만 실수하고 문제가 있으면 할복자살을 통해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자 하지만 인생이 한번뿐이라는 것을 죽고난 이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인생의 후회를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공부 취직 결혼 육아 재산증식 등의 목표를 정해 놓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후회보다 만족이 더 많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는 우리에게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비결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끝까지 십자가 지셨듯이, 시작할 때 확신한 것을 끝까지 붙잡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가정 직장 교회에서의 목표,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때, 우리는 후회가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가정 직장 직분보다 내가 우선이어서 나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사람이 세련되고 멋져 보이게 포장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의 인생의 끝에는 [후회]가 남게 되는 것입니다. "미래를 바꾸고 싶으면, 오늘을 바꾸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사명인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최선을 다 해서, "후회 없는 인생", "만족하는 인생",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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