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천국을 누리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5. 24. 17:24

 

마태복음 18:1,4에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이 맞습니까? 틀렸습니다. 천국에서는 크고 작은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왜 이런 질문을 하고 있을까요? [세상적 가치관]으로 천국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는 천국을 누릴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죽은 후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도 예수님을 모신 곳이 천국인데,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옆에 계신데도 세상적 가치관으로 큰 자가 되려고 하니까, 천국을 누리지 못한 채 욕망과 갈등이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적 가치관]에서는 "큰 자"가 되어야 되고 "1등"을 해야 되고 "성공"을 해야만 됩니다. 하지만 [신앙적 가치관]으로는 "큰 자"가 아니어도 "작은 자"가 되면 되고, "1등"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면 되고, "성공"이 아닌 "완수"를 하는 자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꼭 "큰 자"가 돼야 되고 "1등"을 해야 되고 뭘 하든지 "성공"해야 된다고 하면, 피곤하고 힘들게 됩니다. 하지만 [신앙적 가치관]으로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고 "완수"하는데 집중하면,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가정 직장 교회에서 [세상적 가치관]을 버리고 [신앙적 가치관]으로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고 "완수"하므로,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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