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7. 26. 19:28

 

역대하 14:11에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남유다 아사왕이 구스의 침입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구스는 100만 대군을 이끌고 남유다를 침범했습니다. 이때 아사왕은 북이스라엘을 의지하거나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100만의 구스 군대를 물리치게 되었습니다. 아사 왕은 어떻게 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눈에 보이는 사람보다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었을까요? 그에게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사왕은 산당과 우상을 제거했고, 평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도록 백성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구스의 백만 대군이 침입했을 때에도 하나님만 의지하여 물리쳤고, 41년 동안 평안하게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언가를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인생"을 바꾼다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좋은 습관은 평소 창조주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습관을 들여서,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 본능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문제를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고 평안과 축복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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