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최고의 감사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11. 15. 18:43

 

요한복음 11:41에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하신 "감사의 기도"입니다. 오늘 이 말씀에서 우리는 "최고의 감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에도 [주신 것에 감사], [사소한 것에 감사], [불행에도 감사]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단계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미리 감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미리 감사했더니, 나사로가 살아나는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미리 감사는, 감사한 것보다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리 감사는 어떻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평소에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 전에도 축사로 미리 감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미 예수님은 하나님과 새벽마다 교제하시고 한 소년의 물고기 두 마리 떡 다섯 개의 헌신을 보며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했기 때문에 미리 감사하시고 나누어 주어 2만 명을 먹이신 것입니다. 나사로가 살아난 것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늦게 가는 상황이 앞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미리 알고 무덤에서 나사를 나오라고 선포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감사연습과 감사노트를 통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미리 알고 미리 감사하고 담대히 선언함으로 역사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관계에 들어가 하나님의 뜻을 미리 알고 미리 감사함으로, 역사와 기적을 선언할 수 있는 감사의 최 고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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