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확신 있는 신앙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12. 6. 17:55

 

마태복음 28:6에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속에 등장하는 막달라 마리아와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는 그 누구보다도 [확신있는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확신 있는 신앙]은 어떻게 갖게 되는 것일까요? 첫째는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자주 생각해야 합니다. 이 여인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이후로부터 안식일이 지나기만을 학수고대하며 예수님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는 확신은 행동을 하다 보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가서 확신이 생긴 여인들처럼, 확신이 있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행동하다 보면 확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셋째로 증거해야 확신이 강해집니다. 이 여인들은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다른 제자들에게 증거했고 그 결과 확신은 퍼져 나가게 된 것입니다.

 

"리 스트로벨"이라는 기자가 식당에서 자신의 아이를 구해준 흑인 간호사의 전도로 아내가 예수를 믿게 되자, 아내와 갈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거짓이라는 증거를 찾아 방방곡곡을 다녔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증거는 불충분했고 오히려 예수가 실존했다라는 반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는 예수님께 항복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어 목사가 되었고 "예수는 역사다"는 영화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열심히 신앙생활하다 보면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을 남에게 증거하면 확신으로 자리잡게 됨을 믿으시고, 의심 하지 않고 남들도 확신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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