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주저하지 않으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5. 9. 26. 19:12

 

요한계시록 3:16에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미지근한 물"을 예로 드셨을까요? 라오디게아의 온수는 10km 떨어진 히에라볼리 온천수에서 오고, 냉수는 18km 떨어진 골로새고원에서 옵니다. 그런데 오다가 식어버려 미지근해지기 때문에 바로 먹고 쓰기가 애매한 온도가 되고 맙니다. 이것은 라오디게아교회의 어떤 면을 상징할까요? 주님의 뜻이 분명함에도 바로 실천하지 않는 [주저함]에 대한 경고의 말씀인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유한 교회였기 때문에 주님의 뜻이 분명해도 세상에 이익과 비교해 보느라 주저하다가 결국 주님의 뜻을 멀리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저하지 않고 곧바로 순종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는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과 동행하고, 둘째는 흰 옷을 입으라고 한 것처럼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며, 셋째는 안약을 사서 넣으라고 한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으로 새롭게 보아야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 곁에서 거룩과 예수님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주저함 없이 실천하게 되고? 미지근한 신앙이 아닌 열정적인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에 사로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저하는 성도 되지 마시고, 예수님께 사로잡혀 예수님이 보시는 걸 보고 예수님이 하시는 대로 거룩하게 행동하므로 열정적으로 살아,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조직체 & 유기체  (0) 2025.09.26
[칼럼] 금방패와 놋방패  (0) 2025.09.26
[칼럼] 혁명과 비전  (0) 2025.09.26
[칼럼] 하나님이 하십니다  (0) 2025.09.26
[칼럼] 소망의 불꽃  (1)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