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애굽기 14:21에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홍해]는 이집트와 시내 광야를 나누는 단절의 공간이요, 걸어서 건널 수 없는 불가능의 공간이며, 모두가 두려워하는 위험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모세였습니다. 모세는 홍해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첫째는 "건널 수 있다"는 도전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건너게 해 주신다"라고 문제의 주체를 바꿔 버렸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이 홍해를 갈라 주셔도 밤새 걸어가는 사람은 모세였던 것처럼 자신이 해야 될 몫을 인내하며 묵묵히 실천한 결과 홍해를 건넜고 "홍해를 가른 모세"라는 별명과 칭호를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문제"는 [어려움]이기도 하지만 [기회]가 되기도 하고, 칭찬받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 문제를 어떤 관점으로 보고 대하는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가정 직장 교회에서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분들은 수많은 문제들을 만나고 내가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사과하고 해결해야 할 일 들이 많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고난이라고 피하지 말고,하나님이 주인 되시어 해결해 주실 줄 믿고 도전하시고, 묵묵히 내가 해야 될 몫을 인내로 감당하심으로, 문제가 기회로 바뀌고 나를 돋보이게 하는 일로 만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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