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일서 3:11~12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가인처럼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인은 동생인 아벨을 죽인 사람인데 어떻게 해서 사랑이라는 말을 쓸 수 있을까요? 가인이 사랑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동생을 죽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인의 사랑은 어떠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아벨과 비교하는 사랑이었습니다. 둘째는 사랑하되 미움과 살인이라는 악한 방법으로 한 사랑이었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을 위한 사랑이 아닌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이런 사랑이 무슨 사랑인가 싶지만 오늘날 현대인들이 이런 사랑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자녀를 사랑한다 하면서 남과 비교하면서 용돈 주고 휴대폰 바꿔 주고 옷 사 줘도 자녀는 그것을 사랑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연인을 사랑한다 하면서 폭력적으로 하는 데이트 폭력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남편들이 아내를 위한 사랑이 아니라, 내 기분 좋을 때만 사랑하는, 나 중심적인 사랑은 오히려 아내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랑을 해야 될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사랑, 받을 생각 하지 않고 베푸는 사랑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베푼 사랑에 대해 기대 이하의 반응이 와도 감사하는, 주고받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먼저 베풀고 나중에 받는, 주고받는 사랑을 할 때 우리는 참 사랑을 깨닫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가인의 사랑을 하는 현대인들을 본받지 마시고, 하나님의 사랑, 서로 사랑을 본받아서 사랑으로 행복해지는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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