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미국사람이 프랑스 여행을 하다가 작은 시골 가게에서 싼 가격에 진주목걸이 하나를 샀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공항 세관에서 목걸이에 대해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그 사람은 “이것은 프랑스 시골에서 비싸지 않게 구입한 물건인데 왜 이렇게 많은 세금을 매깁니까?”고 항의를 했더니, 세관 직원이 “이 목걸이는 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가의 물건이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역사적인 골동품 목걸이이기 때문입니다”고 대답했습니다.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고 공항을 나온 그는 몇일이 지난 다음에 골동품점에 들러 그 목걸이를 감정받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확대경으로 보니 “à Josephine…Bonaparte Napoléon (죠세핀에게…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라고 써 있었고, 그 옆에 나폴레옹의 친필사인이 있었습니다. 그 진주목걸이가 엄청난 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나폴레옹과 연관이 있고,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10에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걸작품인 이유는, 우리 자체가 멋지고 건강하고 능력있고 성공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는 사인만 우리에게 있으면 우리는 다른 물건들과는 다른 걸작품의 대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에게 “모든 미신, 세상 복, 성공, 세상 영화를 제거하고 나면 과연 기독교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루터는 “그리스도만 남을 것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걸작품이 되지만, 성경지식을 쌓고, 사람을 만나고, 여전히 자신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교회를 다녀도 걸작품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 인생에서 예수님은 몇 번째 입니까? 예수님은 당신을 첫 번째로 소중한 사람, 걸작품으로 여기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익한 종 박희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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