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복음 6:12~13에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 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앞에 예수님은 [위기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들것에 실려 지붕을 뚫고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쳐 주신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유대인들이 싫어하는 세리 마태를 제자와 식사하시고,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은 제자들을 변호하시며, 안식일에 손 마를 사람을 고치신 사건으로 유대인들과의 갈등이 극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맞춰 주거나 피하지 않고,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묻고, 오히려 마태를 정식 제자로 인정하면서 12제자를 세워 자기 사람을 챙겼으며, 그들을 사도로 칭하여 유대인들 속으로 보내실 계획을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반대하고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굴하지 않고 하나님 뜻에 맞추어 [정면돌파]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불량 청소년들은 돈을 달라고 했을 때 돈을 주는 아이를 계속 괴롭힙니다. 하지만 대항하고 거절하는 아이들에게는 위협을 하지만 결국 우습게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세상 사람들이나 가족들 불신자들의 말을 듣고 그들과 잘 지내려고 맞춰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도들과 의논하고 하여 주의 뜻 가운데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더 갈등을 줄이고 상대방을 복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곁에 머물고 있다가, 갈등하거나 우리를 찾을 때 변화의 기회를 주어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도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이 주눅들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사람들과 함께 하고 세상 속에서 사랑의 능력을 끼치므로 정면 돌파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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