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믿음은 표현되어야 한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5. 12. 26. 19:27

 

창세기 23:20에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헷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돈을 주고 땅을 사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아브라함이 은 400세겔을 주고 아내 사라의 장례를 위해 막벨라굴을 산 것이고, 두 번째는 예레미야가 은 17세겔을 주고 고향 아나돗의 밭을 산 것이며, 세 번째는 다윗이 자신의 인구 조사의 잘못으로 일어난 전염병을 끝내기 위해 은 50세겔을 주고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산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각각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아브라함이 막벨라굴을 살 때 은 400세겔(오늘가치 20억원)이라는 큰 돈을 준 이유는, 하나님이 가나안 땅 전체를 주신 것에 대한 믿음의 표현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예레미야가 망해가는 남유다의 땅 아나돗의 밭을 산 이유는, 하나님이 포로에서 돌아오게 해 주신다는 믿음을 남들에게 보여 준 것입니다. 세 번째로 다윗이 왕인데도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50세겔을 주고 산 이유는, 무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도 표현되어야만 합니다. 아브라함이 은 400세겔에 막벨라굴을 산 것처럼,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고 크고 넓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가 은 17세겔에 아나돗에 밭을 산 것처럼, 내가 기도하고 있는 것을 주변 사람들, 특별히 자녀들에게 이야기하며 입으로 이루어질 것을 시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다윗이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50세겔에 사어 그에게 무례하지 않았던 것처럼, 하나님이 내 모든 물질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십일조와 하나님이 감사할 일을 주셨다고 고백하는 감사헌금과 교회에 필요에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목적 헌금을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례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더 많은 것을 응답받으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요셉의 마음으로  (0) 2025.12.26
[칼럼] 예수 앞에 나오면  (0) 2025.12.26
[칼럼] 가장 효과적인 방법, 행동  (0) 2025.12.19
[칼럼] 생명보다 사명  (0) 2025.12.19
[칼럼] 에서의 최후  (0)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