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사명은 나를 빛나게 합니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6. 2. 20. 18:28

 

영국의 밴드 뮤지션 테드 키(Ted Key)일은 한 사람의 자화상이다."(Every job is a self-portrait of the personwhodidit.)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할 수도 없는 채 태어나지만, 성장하면서 부모로부터 생존방식과 윤리를 배우고, 사회로부터 지식과 직업을 배웁니다. 그래서 성장한 이후에 사회로부터 전수받은 직업능력을 얼마나 성실하고 능동적이며 성공적으로 발휘하였는가로 평가받게 됩니다. 특별히 왕이나 귀족같은 사람이 아닌 평민으로 태어난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에서 중요한 것이 [직업]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나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도행전 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바울은, 첫째로 자신이 바울 되려면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사명이 없는 삶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명은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고백합니다. 셋째로 사명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게 해 주기 때문에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합니다. 넷째로 이 말씀을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하면서 다른사람들도 생명보다 사명을 중요시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담을 해보면 상처와 열등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들을 회복시키는 방법 중에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자신에게 맞는 일을 발견하고 도전하고 성취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포자기한 모세를 회복시킨 것은 출애굽의 사명이었고, 종살이 하면서 희망을 잃어버린 요셉을 이집트 총리로 만들어 준 것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었으며, 다윗이 10년간의 도피생활을 견딘 것도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사명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도 사명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일을 줄이려고 하고, 교회에서 감당해야 할 예배, 봉사, 전도, 섬김, 참여의 사명을 피하려고하는 사람들을 본받지 마시고, 담대하고 거침없이 사명을 감당하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무익한 종 박희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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